2022. 6. 29. 19:27ㆍ알아두면 좋은 상식 <브이알 에이알 뉘우스>
1986년 개봉한 영화 탑건의 주연
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이 배우
톰형 " 톰 크루즈 "
코시국 이후 오랜만에 찾아간 극장에서 톰형의 탑건 2 :매버릭을 만날 수 있었다.
역시나 존시나
톰형은 죽지 않았다. 리빙레전드
62년생이면 우리 아버지 연배신데... 말도 안되는 피지컬과 액션연기는
특히.. 오토바이로 I Believe I can fly를 시전해버리시는 우리 형님
그저 존경스럽다
서두가 길었다... 그래도 톰형이니까 이해를 구합니다
만약 당신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숙련되지 않은 채 현장에 투입되었다고 가정하자.
문제는 그 일이 매우 복잡하고, 매뉴얼대로 하지 않을 경우 큰 문제가 발생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.
일을 처리해야 하는 시간은 한정적이고, 처리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였지만
매뉴얼도 없고 도와 줄 인력도 없을 때 당신은 깊은 절망감에 빠질 것 같다.
바로 그때!!
너무나 반갑게도 나를 도와줄 아이템이 생겼다.
이름하여
AR Microsoft HoloLens
(광고아님. MS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냥 내맘대로 블로깅)
일단 생김새는 어제 포스팅한 매직리프에 비해
합격!
그러나 가격이 미친놈이다
참고로 $3500이면 한화로 450만원이다
아니 이정도 가격이면....
진짜 기업도 규모가 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정도 가야 볼 수 있을 거 같다.
어쩌면 살면서 평생 만나 볼 일이 있을까?
전적으로 만들어진 가상공간의 세계를 보여주는 가상현실(VR; Virtual Reality)과는 달리
실제의 현실을 기본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
가상의 오브젝트와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덧 입혀서 보여주는 증강현실(AR; Augmented Reality)
이 증강현실은 스마트폰 보급 초기에 인기였지만 (특히 포켓몬고 열풍)
처리속도가 타 디바이스에 비해 느리고 정확성이 떨어지며 편의성 또한 좋지 못해 나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.
그런데MS의 홀로렌즈의 등장으로 판도가 바뀌었다.
홀로렌즈는 Hologram(홀로그램) + Lens(렌즈)의 합성어로
사람이 이를 착용했을 때 외부를 보여주면서 현실에 덧붙여 다양한 오브젝트를 보여주는
전형적인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장치이다.
마치 SF영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지만 더 놀라운 것은
홀로렌즈가 PC나 스마트폰과 연결할 필요 없이 별도로 동작하는 하나의 컴퓨터라는 점!!
제품 출시 후 이전에 존재했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는 PC나 스마트폰과 전혀 다른 방식의
이용환경과 응용 방식을 제공했기 때문에
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다고 한다.
- 시연하는 것을 보면 그럴 듯 하지만 맨 손으로 하는 제스쳐 작업을 반복적으로 하는 작업의 경우
- 폭넓게 쓰기에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
- 그리고 고비용의 장비이기 때문에 이용자가 제품을 사용 후 느끼는 피드백이 부족하다는 점
I feel the need... the need for speed
- Maverick, Top Gun
공감되면 조용히 공감 하나 박고 가자
(참고 : https://www.thelec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534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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